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 MB 5년간의 임기 끝 소회 밝혀

이상민 / 기사승인 : 2013-02-18 2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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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18일 109차 인터넷-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5년간의 임기에 대한 소회를 전하며 “‘위대한 국민’의 부름을 받아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한 지난 5년은 저에게 너무나 힘든 시간이기도 했지만 또 한편 큰 기쁨이자 영광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서민들 살림살이는 여전히 팍팍하고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이 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 것을 보지 못하고 떠나게 돼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을 한다”고 발언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지난 5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매 순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했기에 후회나 아쉬움은 없다"며 "저는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이었다. 이제 무거운 책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국민 속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마지막 소회를 전한 것.

또한 이 대통령은 “그동안 라디오연설은 국정에 대한 저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하는 통로였고, 제작과정에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는 민생 현장이었다”며 “국가적 경사에는 함께 기뻐하고, 어려울 때는 슬픔과 위로를 나누는 교감의 장이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저의 신심은 물론 우리 국민의 땀과 눈물, 살아가는 진솔한 이여기가 모두 담겨 있다”며 “이 방송은 훗날 이명박 정부 5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대의 거울로 남으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연설을 마쳤다.

한편 이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지난 4년 5개월간 진행된 라디오-인터넷 연설의 마지막으로 지난 앞서 2008년 10월13일 ’우리에겐 희망이 있고 미래는 여전히 밝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첫 연설을 시작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사진=DB>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ksteem@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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