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사오신 분홍 우산, 밤길에도 끄떡없는 빛나는 선물

김지연 / 기사승인 : 2013-02-15 2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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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사오신 분홍 우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버지가 사오신 분홍 우산’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 된 사진에는 평범해 보이는 분홍색 우산이 방안에 펼쳐져 있었고 작성자는 사진과 함께 “오늘 우리 아버지가 분홍우산 하나를 사오셨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할머니와 내가 아버지한테 웬 우산이냐고 묻자 아버지께서 요새 금방 어두워지는데 비까지 오면 잘 안보인다고 혹시 사고라도 날까봐 우산 사오셨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버지에게 ‘이게 뭐야, 왜 형광 물질 발린거 사다주지’라고 핀잔을 줬다”라며 “아버지가 우산손잡이를 돌리셨다. 그리고는 ‘아임 유어 파더’라고 하셨다”라며 또다른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있던 아버지가 사다주신 우산은 어두운 방안에서 우산 손잡이가 형광등처럼 빛나는 모습으로 바뀌었고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가 사오신 분홍 우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버지가 당당한 이유가 있었네”, “아버지가 사다주신 분홍우산은 어디서 구입하는건가요?”, “아버지가 센스가 넘치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버지가 사오신 분홍 우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djwlddj@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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