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美언론 질타 “훈련 도중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달려?”

이상민 / 기사승인 : 2013-02-14 16: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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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을 향한 미국 언론의 질타가 뜨겁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이하 MLB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소속팀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첫 공식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훈련에서 류현진은 가벼운 수비훈련과 함께 달리기를 진행하던 중 팀내 달리기 최하위 권으로 뒤처지며 부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이에 MLB닷컴 측은 “류현진이 다이어트를 위해 치즈버거를 끊겠다고 했지만, 이제는 담배도 끊어야 할 것”이라고 달리기 최하위 권에 대한 뜨거운 질타를 날린 것.

더욱이 류현진이 훈련 도중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달린 사건에 대해 돈 매팅리 감독 역시 “스프링캠프 첫 날에는 흔히 있는 일”이라며 그를 옹호하면서도 “야구에 지름길이란 없다”라는 말로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하지만 류현진은 이런 미국 언론들의 질타와 감독에 실망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달리기 훈련을 마치는 근성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5일 첫 불펜 피칭과 함께 첫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다.
▲류현진<사진=DB>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ksteem@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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