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올림픽 종목 잔류, 효자종목 레슬링은 제외 ‘깜짝’

김지연 / 기사승인 : 2013-02-13 0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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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에서 잔류됐다.

12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0년 올림픽 대회부터 적용될 '핵심 종목' 25개를 발표했다.

태권도는 메달독식과 판정 시비 등으로 퇴출이 우려됐지만 근대 5종과 함께 올림픽 핵심 25개 종목에 잔류하게 됐다.

반면 근대 올림픽의 시작인 1896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자리했던 레슬링은 올림픽 핵심종목에서 제외돼 놀라움을 안겼다.

레슬링은 오는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친 후 퇴출 수순을 밟을 예정.

핵심종목에서 빠진 종목들은 나머지 3개 자리를 놓고 4년마다 치열한 경합을 벌여야 하며 이로써 레슬링은 올림픽 합류를 노리는 야구, 소프트볼, 가라테 등과 2020년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권도는 지난 2000년 시드니 대회 때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됐다.
▲태권도 올림픽 종목 잔류<사진=뉴시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ujungnam@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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