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 기술의 혁신적 변화와 대응 방향 모색한다”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6-09 16: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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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보건산업 행사 ‘바이오 코리아 2021’ 개막…53개국 680여기업 참여 국내 최대 보건산업 국제컨벤션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21’이 9일 개막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바이오 코리아 행사를 개최하며 바이오코리아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행사는 21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 2021에서는 학술행사(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투자설명회, 일자리박람회 등의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53개국 680여 기업이 참여하고 약 2만 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올해 바이오코리아에서는 새로운(New normal, 뉴노멀) 시대에 따른 바이오헬스산업 기술의 혁신적인 변화와 대응해 나갈 방향들을 살펴본다.

학술행사에서는 총 18개국 230여 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면역항암제, 치매(알츠하이머), 백신 등 치료제 기술부터 디지털치료제, 인공지능(AI) 등 데이터 융합기술, 산업정보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치료제 세션에서는 국내 디지털 치료제의 쟁점과 허가심사방안을 발표하고 세계화를 위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그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신속하게 추진됨에 따라 안전하고 효능 높은 백신개발과 생산기술 확보 방안, 차세대 신속 진단법,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단계별 개발사례 등 현재 기술동향 및 이슈,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또한 보건산업분야 기업들의 활발한 기술·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전시와 비즈니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혁신창업 및 디지털헬스케어관, 코로나19 방역통합전시관 등 각 주제별로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의 현재 모습과 국가적 감염병 위기상황 극복 노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의 비즈니스, 기술을 소개하는 사업발표회에서는 론자(Lonza),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ninger lngelheim)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파트너링에도 참여한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분야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사업 기회 발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투자설명회와 일자리박람회(잡페어)도 개최된다.

투자설명회(인베스트페어)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인공지능(AI), 항체플랫폼 등 7개 분야에 대해 셀리드, 바이오니아, 루닛, 바이오트코리아 등 20개 기업 대표가 직접 참여해 투자자들에게 최근 트렌드 및 기업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소개한다.

보건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일자리박람회(잡페어)에서는 국내 50개 기업이 참여, 250여 명의 신입과 경력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외에도 온라인 수시채용관, 1:1 직무멘토링 등을 통해 최근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혁신 데이터, 통신망, 인공지능(Data, Network, AI) 분야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진행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지난 16년간 우리 보건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바이오 코리아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 거래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에 교두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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