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후 발생하는 ‘요실금’, 골반기저근 강화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5-14 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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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강사 A(여, 36세)씨는 위생 팬티를 따로 챙겨 다닌다. 출산 이후 생긴 요실금 때문이다. 성인용 기저귀가 있는 것은 알지만 업무 특성상 달라붙은 트레이닝 웨어를 착용하다보니 혹시나 라인이 비치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다. 날도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불쾌한 냄새가 나진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속옷을 수시로 갈아입고 있다.

요실금 환자가 갈수록 젊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노화로 근력이 저하되는 중년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임신과 출산, 잘못된 자세와 습관 등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요실금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요실금은 임신과 출산이나 노화로 골반 아래 근육 기능이 약화된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골반 하단에서 복압을 조절하고 방광을 비롯한 여러 내부 장기를 보호해주는 골반 저근이 약해져 요도 밑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골반 근육이 약화되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배에 힘이 들어가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와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청결을 유지하기 힘들어 피부 발진이나 요로감염, 질염에 노출되기도 쉽다.

근력 약화로 인한 복압성 요실금은 조기에 관리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특히 골반근육 강화 운동인 케겔운동이 효과적이다. 방광과 요도 등을 받치고 있는 골반기저근을 조이는 느낌으로 힘을 줘 수축했다가 숨을 내쉬면서 이완해주는 것을 2~30회 반복하면 된다. 엉덩이나 복부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정확한 자극점을 찾기 어렵다면 보다 체계적인 관리법을 활용해야 한다.



배우 성현아가 모델로 활동 중인 미즈케어솔루션은 운동요법과 천연요법을 결합한 여성 토탈케어 솔루션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책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의 체질 및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안해 보다 효율적인 요실금 관리가 가능하다.

여성 속 근육 강화 및 혈액순환 촉진을 유도하는 저주파 요법을 통해 요실금뿐 아니라 이완증, 건조증, Y존 탄력 저하 문제를 관리한다. 손상된 신경세포와 감각세포 재생을 유도하므로 불감증 호전도 기대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여성 속 근육이 약화되면 요실금을 비롯해 이완증 등 다양한 양상이 나타나는 만큼, 미즈케어솔루션은 증상별 맞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해 제안하고 있다”며 “단순히 기능적인 문제를 넘어 자신감 저하, 우울증 등의 심리적인 부분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여성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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