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정수리와 가마 탈모에 올바른 모발이식이란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5-14 12: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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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인구 1000만 시대. 최근 탈모에는 나이와 성별이 없다.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탈모는 최근 청년층과 여성 환자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의 경우엔 탈모가 시작되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생기는 환자들이 적지 않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 탈모의 원인은 유전, 출산 후 호르몬 변화, 노화와 갱년기, 특정질환이나 약물 복용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유전에 의한 탈모는 시작되면 모낭이 점차 퇴화하는 ‘진행성탈모’이며 안타깝게도 여성은 복용 가능한 탈모약이 없다. 이때 병원에서 진행하는 탈모 관리와 모발이식이 해결 방법으로 선택되고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유전적인 탈모가 생기지 않는 후두부나 측두부의 모낭을 탈모가 시작된 두피로 옮겨 심는 수술로 가장 확실하고 영구적인 개선책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 탈모의 특징은 헤어라인은 유지되면서 정수리 및 가마 부위를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얇아지는 ‘확산형탈모’이다. 때문에 모발이식 수술 시 얇아지면서 남아있는 기존 모 사이사이에 이식을 해야 하기에 수술의 난이도가 높다. 여성 탈모로 인한 모발이식 시에는 모발의 방향, 각도, 깊이를 정확하게 측정해 서라운드식모 방식의 세심한 수술이 필요하며 여성 탈모 환자들의 진료 및 수술에 대한 노하우와 경력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김주용 원장 (사진=참닥터의원 제공)

중년 여성의 갱년기 탈모는 정수리와 가마까지 아우르는 넓은 부위이므로 그만큼 대량 모발이식이 필요한 경우이다. 후두부에서 채취 가능한 모낭 및 모발 수에 대한 정확한 진료와 더불어 절개 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등 알맞은 수술방법의 선택과 때로는 두 가지 방법을 혼합해 최소 모낭으로 최대 모 수를 채취할 수 있는 기술력이 중요하다.

서울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은 “여성의 경우 탈모 부위뿐 아니라 채취가 필요한 후두부의 머리카락도 얇은 경우가 많아 수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남아있는 머리카락 사이로 정확하게 심는 서라운드식 밀도 보강 모발이식은 여성의 유전성 확산형 탈모에는 물론 대량 모발이식이 필요한 정수리 탈모, 중년 탈모에 최적화된 수술법으로 밀도 증가가 필요한 재수술 모발이식 경우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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