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치올림픽서 현역 은퇴, 유종의 미 거두고 싶다”

이상민 / 기사승인 : 2012-07-02 15:42:52
  • -
  • +
  • 인쇄
김연아가 오는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현역생활을 연장,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2일 오후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2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김연아는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선수생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는 “태릉에서 후배들과 함께 훈련하며 그들의 모습에 자극을 받았다”라며 “계속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됐으며 선수로 해야 할 일이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부담감은 높은 기대치에 따른 부담감인 것 같았다. 스스로 기대치를 낮추고 자신만을 위한 피겨 연기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연아는 “이제 금메달리스트가 아닌 똑같은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로 새 출발하겠다. 그렇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2014년 소치에서 현역 은퇴를 할 것이며 그곳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목표와 바램을 드러냈다.

▲ 김연아 <사진=DB>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u3ulove@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미셸 위 한국 국적 포기, “이제는 미국인”..이유는?
엘클라시코 시즌 5차전 개최임박, 세계 최고의 클럽 라이벌전
박정은 3점슛 1000개 위업 달성, '은퇴 전 유종의 미 거둬'
추신수 3경기 연속 득점, 2타수 무안타..타자 역할 톡톡 ‘눈길’
박인비 우승, 극적인 역전 우승의 주인공..올해도 상금 선두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