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안트로퀴노놀 임상 순조롭다"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3-23 13: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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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페루·아르헨티나 임상 피험자 48명 등록 완료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 (사진= 한국비엔씨 제공)

한국비엔씨는 지난 15일 대만의 골든바이오텍과 가진 안트로퀴노놀 임상관련 실무협의 결과를 토대로 미국, 페루, 아르헨티나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해 48명의 피험자를 등록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한국비엔씨는 지난 1월 16일 20명의 피험자에 대한 1차 DMC결과를 확인한 후 프로토콜의 변경없이 예정대로 임상시험 진행해도 된다는 권고에 따라 임상시험을 진행됐으며, 임상시험을 가속화하기 위해 애초의 임상시험센터인 미국에 페루와 아르헨티나를 추가하는 임상시험계획변경을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대만의 골든바이오텍 관계자에 의하면 3개국가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4월까지는 80명의 피험자등록을 완료하고 2차 DMC 미팅과 그 결과를 피드백받을 예정이다고 확인했다고 한국비엔씨는 밝혔다.

안트로퀴노놀은 ‘Antrodia Camphorata Mycelia’라는 대만 자생 버섯 균사체에서 추출한 단일성분 신약후보물질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 폐섬유화 효과를 모두 보유하고 약리기전상으로 치료효과가 유력하게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을 받아 10월부터 임상시험이 개시되어 현재까지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비엔씨는 한국,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트로퀴노놀의 독점 제조와 판매권리를 확보한 상태이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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