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사망자, 10년간 10만3935명 발생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9 08: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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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심근경색·뇌졸중 등에 대한 주의 필요"
▲ 올 겨울에 갑작스러운 추위가 예고되면서 심근경색·뇌졸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사진= DB)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최근 10년 동안 심근경색·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11~2020년)간 발생한 심뇌혈관질환 사망자 37만9893명 중 10만3935명이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12월~2월)에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사계절 중 가장 많은 수치로, 각각 허혈성 심장질환자 3만8684명과 뇌혈관질환자 6만5251명이 겨울철 기간 동안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타 계절별로는 봄철(3~5월) 9만7178명, 가을철(9~11월) 9만3342명, 여름철(6~8월) 8만5438명 순으로 심뇌혈관 질환 사망자들이 사망했다.

 

▲ 심뇌혈관질환 월별 사망자 수 추이 (자료= 질병관리청 제공)


또한 월별 사망자로는 허혈성 심장질환의 경우 1월이 1만3548명으로 가장 많았고, 3월이 1만3242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12월(1만2735명), 2월(1만2401명), 4월(1만1951명), 10월(1만1932명), 11월(1만1920명) 순으로 나타났다.

뇌혈관질환 사망자의 경우 1월이 2만2818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이 2만1491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3월(2만1248명), 2월(2만942명), 11월(2만309명), 10월(2만300명) 순으로 집계됐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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