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3분기 매출액 590억원…전년대비 17%↑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18: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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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컨센서스 상회한 실적 거둬”
▲ 아이센스 CI (사진=아이센스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가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9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 늘어난 70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아이센스 측은 미국, 유럽 지역에서 매출이 30% 이상 성장하는 등 해외 매출의 증가로 인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월마트(미국) PL 혈당측정기의 주문량 증가와 니프로(일본)로의 혈당제품 공급 증가 등이 17%의 외형성장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한 POCT 부문 가운데 당화혈색소 제품이 신규 고객사 계약으로 인해 3분기에 첫 매출을 발생시키며 실적증가에 기여했다. 향후 당화혈색소 제품의 지속적인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현재 회사의 매출은 연초 계획했던 매출보다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총 매출액 기준, 상반기까지 전년동기대비 14% 성장한데 이어 3분기에도 전년대비 17% 성장해 고성장세를 지속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센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3분기 연속혈당측정기의 연구자용 해외임상비 반영으로 경상개발비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매출성장을 나타내며 영업이익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4분기에도 연구자용 해외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에 연속혈당측정기의 본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아이센스는 송도에 1공장 혈당시설을 증축하고 제2공장 추가 매입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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