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다이어트, 체질 개선 치료가 우선돼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18: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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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많은 현대인들이 살이 찌는 습관으로 인해 쉽게 살찌는 체질로 변하고 있다. 살이 찌도록 하는 습관은 다양하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대신 음료를 자주 마시고, 밥, 빵, 면 등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물론, 당이 떨어지는 오후에 간식을 찾는 것 등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하거나 매일 적당량의 운동을 해줘야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결국 극단적으로 금식을 하거나 섭취량을 줄여버리는 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데, 이는 요요와 건강 악화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체중 감량에만 초점을 두기보다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등의 체질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몸 속의 노폐물은 독소를 축적하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 활동을 떨어트리게 된다. 또 기초대사량이 낮으면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소비되고 남는 게 더 많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찌게 된다.

한방에서는 진단을 통해 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 체지방 분해가 빠르게 이뤄지는데 체질 개선 치료와 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처방되는 한약은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지방과 내장지방을 불태우고, 대사량을 증진시켜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화를 돕는다.
 

▲방민우 원장 (사진=다이트한의원 제공)

다이트한의원 방민우 원장은 “한방에서 이뤄지는 체질 개선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 감량에만 초점을 두지 않는다”며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켜 몸에 축적되는 독소가 없도록 하면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히 움직이면서 많은 열량을 태워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면 이전과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살이 덜 찌게 된다”면서 “다만 이때 단발성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한 당질조절식을 병행해야 요요의 우려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 원장은 또 “꾸준한 관리가 이뤄져야만 쉽게 살이 찌지 않는 몸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을 해치지 않는 상태에서 체중을 감량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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