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쌀쌀한 가을 날씨…기미‧잡티 악화 주의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18: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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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찬바람이 불면 여름 내 올라왔던 기미와 잡티를 치료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날이 추워질수록 피부 손상이 심해져 이미 생긴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이 자연적으로 잘 없어지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그 부위가 더 진해지고 넓어지기 때문이다.

기미나 잡티를 포함한 다양한 색소 병변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다만 색소성 병변은 종류에 따라 권장되는 레이저 종류가 다르고 치료 강도, 치료 기간도 천차만별이므로 시술 전 여러 사항을 꼼꼼히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시술 전 상담 과정에서 연령과 피부 타입, 피부 두께, 색소가 존재하는 깊이 등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레이저 시술은 환자마다 치료에 대한 반응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개인별 맞춤 치료가 가능한 숙련된 의사를 찾는 것이 좋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색소 치료 방법 중 레이저 토닝은 기미, 잡티, 일광흑자, 색소 침착 등의 색소 병변을 보다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시술이다. 색소 병변뿐만 아니라 진피층 자극을 통한 모공 및 잔주름까지 개선하므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을 주며, 시술 시간이 짧고 표시가 나지 않아 시술 후 바로 세안, 화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는 치료법이다.

 

▲ 김나율 원장 (사진=로제피부과의원 제공)

그 중에서도 ‘피코토닝’은 정상적인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색소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 토닝 시술로, 저색소증 및 과색소 침착 등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대구 로제피부과의원 중앙점 김나율 원장은 “피코토닝은 피코 세컨드 방식을 사용해 보다 짧은 시간 안에 강력한 레이저 파워를 색소에 집중적으로 조사해 정교한 치료가 가능하다. 착색된 색소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해 색소를 파괴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기미와 주근깨 등 피부 질환에 특히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색소성 병변은 재발이 쉽기 때문에 레이저 단독 시술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시술과 병행하는 것이 치료 결과가 더 좋게 나타난다. 이에 최근에는 노화, 자외선, 피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진피층의 환경을 개선하고 정상 복원하는 데 도움을 주는 리쥬란 시술이나 비타민C를 투여하는 이온영동법 등의 미백 효과 메디컬 스킨케어와 병행하기도 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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