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 확대·발기부전‧조루 수술, 재료 따라 효과 달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5 1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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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남성은 음경의 크기에 따라 자신감의 정도가 바뀔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생식기의 문제는 아주 큰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음경의 크기와 성기능의 이상으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털어놓기 어렵고 심지어 사랑하는 연인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은밀한 부위의 고민은 많은 남성들로 하여금 단순한 스트레스만이 아니라 자존감의 결여로 까지 이어질 수 있고, 일상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가능한 조속한 대처 방안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발기부전은 나이가 들어 노화가 오면서 더욱 나타나지만 30~40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 감추려고만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발기부전을 계속 감추려 하거나 병원을 꺼리는 듯한 현상은 계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게 됐을 때 나타나는 삶의 질 하락을 생각하면 남성 비뇨기과를 찾아 빨리 대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더욱 다양한 치료제가 나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이 있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음경의 크기 또한 평생의 고민이 될 수 있다. 이는 선천적인 것으로 개인의 노력으로는 개선이 되지 않는 부분이다. 콤플렉스로 평생을 자신감이 떨어진 채 지내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여러 사람과의 접촉을 꺼리는 등의 여러 요인으로 남성 비뇨기과조차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리더스비뇨의학과의원 정재현 원장은 “남성수술은 기존에는 본인을 위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파트너의 만족을 위해 선택하기도 한다”면서 “크기를 키우는 여러 가지 방안이 있지만 가격만을 생각하거나 주변의 이야기만을 듣는 것은 위험하다. 다른 누군가가 만족한 방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피부 상태와 상황에 따라 더욱 좋지 못한 결과를 낳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정재현 원장 (사진=서울리더스비뇨의학과의원 제공)

이어 “남성수술은 크게 보형물의 삽입을 통한 방식과 그렇지 않은 방식으로 나뉜다. 보형물의 경우 임플란트와 링 삽입술이 있다. 임플란트의 경우 팽창형과 굴곡형 보형물로 나뉘며 중증의 발기부전과 조루 증상을 겪고 있을 때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또 “시간에 상관없이 성관계를 할 수 있고, 사정의 쾌감이 줄지 않아 고령의 나이 또는 척추손상, 대장암 수술 등의 원인으로 자연발기가 되지 않는 경우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남성 링 삽입 수술은 간단하게 링 모양의 보형물을 삽입해 음경의 둘레와 크기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이는 다른 시술보다 간단하게 진행을 할 수 있으며, 외형적인 효과와 더불어 선택하는 종류에 따라 파트너의 자극 또한 함께 올릴 수 있다. 종류는 일반 링, 일반T링, 특수링으로 나뉘어 있다. 개인의 취향과 음경의 상태에 따라 크기와 종류를 선택해 선택의 폭이 넓다.

보형물을 삽입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진피 음경 확대술이나 길이 연장술, 자가지방 귀두 확대술 등이 있다.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더욱 자연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지만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진피 음경 확대술과 같은 경우 어떠한 것을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동종 진피와 이종 진피 둘 중 하나만을 이용하는 곳이 많지만, 각자의 특징이 모두 달라 환자마다 원하는 바가 다를 수 있어 하나만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둘 다 사용해 맞춤형을 사용하는 곳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자가 진피 귀두 확대술을 할 때에도 더욱 안전하고 생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 봉합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결과를 낼 수 있는지, 기존의 현수인대연장술과 고정식 길이 연장술에 발생할 수 있는 재유착의 발생 가능성을 뛰어넘은 방식과 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착방지제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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