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이마거상술, 수술 방법과 주의점은?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3 18: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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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외모는 세대불문 모든 사람들의 관심거리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아무리 꾸준한 관리를 하더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이마는 주름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 중 한곳이다. 이마주름은 저두근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 생기게 되는데 표정 근육의 반복적인 운동에 의해 생기는 깊은 주름이 많다.

이 같은 주름은 본래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노안의 이미지를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강해 보이거나 고집스러운 인상을 제공해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만약 주름이 심하지 않다면 다양한 안티에이징 시술 등으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깊은 이마주름이 자리 잡은 경우라면 개선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런 경우 이마 거상술과 같은 외과적 시술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두피에 3~5개 정도 작게 절개한 뒤 내시경을 삽입해 진행되는 내시경 이마 거상술이 주로 시행된다. 내시경을 통해 이마 연부조직을 이마뼈와 분리한 뒤 추미근 등을 절제하고 이마 연부조직을 당겨 듀얼 타입으로 고정해 봉합한다.
 

▲ 강병수 원장 (사진=우리성형외과 제공)

특히 이마나 미간 주름이 심한 경우, 콧잔등과 눈가 주름이 심한 경우, 이마 처짐으로 인해 눈꺼풀이 함께 처진 경우, 눈과 눈썹 사이가 좁고 주름진 경우 내시경 이마 거상술은 진행해볼 수 있다.

강병수 우리성형외과 원장은 “내시경 이마 거상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는 물론 응급상황시 빠른 대처가 가능한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며 “마취가 진행되는 만큼 마취과 전문의가 원내 상주하는지, 수술 전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해 주입량 등을 조절하고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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