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 성형 만족도 높이려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에 방점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18: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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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겨울방학을 맞으며 성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눈, 코 성형은 다른 성형에 비해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수술이 가능하고, 회복기간이 짧아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점에 방학기간 중 고려하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눈 성형이 가능한 나이는 만 12세 이후, 코 성형이 가능한 나이는 만 17세이다. 눈은 다른 부위에 비해 성장이 빠르게 완성돼 이른 나이에도 성형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는 뼈가 자라는 속도가 있어 만 17세 이후의 수술을 권장하는 편이다. 다만 기능적인 문제로 불편감을 느낀다면 수술 적정 나이와 관계없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수술을 진행해 기능을 개선하고 불편감을 빠르게 해소해주는 것이 적절하다.

눈 성형은 매몰법, 절개법, 앞트임, 뒷트임, 눈매교정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작은 눈이 고민이라면 쌍꺼풀 수술과 트임 성형을 병행하는 방법이 있고, 눈뜨는 힘이 약하고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어 졸려 보이는 인상이 고민이라면 눈매교정 시행해 안검하수의 증상을 완화하고 더불어 미용적인 부분까지 개선이 가능하다.

코는 얼굴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중심 축 역할을 한다. 따라서 코 성형을 선택할 때는 본인 이목구비와 조화를 잘 이루는지를 판단해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특히 보형물을 삽입하는 콧대 성형술의 경우 염증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수술이 진행돼야 한다. 보형물의 종류는 실리콘, 고어텍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 황필중 원장 (사진=제니스병원 제공)


눈과 코 모두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기이 때문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수술 모양과 방법이 결정돼야 한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수술을 집도하는 안전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울산 제니스병원 황필중 원장은 “학생들은 변화에 민감해 자칫 유행을 쫓아 성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성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성형을 하기 전 가상으로 수술 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3D 촬영 등을 활용해 수술 방법을 결정짓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간단한 수술이라 생각될지라도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마취를 진행하는지도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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