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간호사 공채 지원자 정보 유출…“개인정보는 아냐”

이재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0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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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필요서류 보완 요청 메일에 타 지원자 파일 첨부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이 간호사 공채 합격자들에게 필요 서류를 보완해 달라는 메일에 다른 지원자들의 일부 정보가 담긴 파일을 첨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의 행정 실무자의 실수가 있었지만 일각에서 우려하는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이 합격자 89명을 대상으로 전송한 메일에는 간호사 공채 지원자들의 면접번호, 가운데 익명처리 된 이름, 현재 근무 병원, 고용형태 등이 담긴 엑셀파일이 첨부돼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후 병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입사서류로 제출한 경력관련 서류의 미확인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각 개인에게 발송한 메일에 업무 실수가 있었다”며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류 검토 결과, 지원자 각 개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다”며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실무자의 실수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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