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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메디컬투데이=김우정 기자] 건활막 거대세포종 치료제 '투랄리오'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다이이찌산쿄의 ‘투랄리오캡슐200mg(성분명 펙시다티닙염산염)’을 최근 품목 허가했다.
'투랄리오'는 증상을 동반하고 수술로는 개선이 어려운 중증 이환 상태이거나 기능적 제한이 있는 건활막 거대세포종을 가지고 있는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권장용량은 400mg을(200mg 경질캡슐X 2캡슐) 공복상태(최소 식전 1시간 또는 식후 2시간)에서 1일 2회 투여하며, 질환이 진행되거나 허용할 수 없는 독성이 발생하기 전까지 투여한다.
투랄리오 사용상의 주의사항은 중대한 그리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해성 관리계획(RMP)에 따른 제한적인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약의 투여를 시작하기 이전 및 투약 중 특정 주기로 간 기능 검사를 모니터링 해야 한다. 간 독성의 중증도에 따라 이 약의 투여를 중지하고 용량을 감량하거나 영구적으로 중단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우정 (helen82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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