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심해지는 질염, 방치하다 골반염 등 악화 주의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17: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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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최근 본격적인 가을에 들어서면서 아침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심하게 나는 환절기가 시작됐다. 일교차가 커지면 우리의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며, 기온 변화에 대한 신체 적응을 해가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져 이로 인해 환절기 면역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가 쉽게 걸리는 것처럼 여성의 경우에는 면역력 저하로 질염이나 배뇨통 등의 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여성의 생식기는 면역력 저하나 외부 자극에 바로 반응해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질염에 걸리게 되면 질 분비물이 증가해 냄새가 날 수 있고, 따끔거리거나 가려움증, 성교통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질염 의심 증상을 보이면 산부인과를 방문해 신속히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를 방치해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질염으로 악화하게 된다.

이러한 만성 질염을 해결하는 시술 방법으로 소노케어 시술이 있는데 이는 한 가지 프로브에서 두 가지의 주파수를 교차해 발생하는 멀티 웨이브 기술을 이용한 질 관리 시술법이다. 나노 초음파를 표피부터 진피층까지 전달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류진희 원장 (사진=와이산부인과의원 제공)

소노케어의 효과는 이완된 질의 탄력을 되살리는 것이 핵심으로, 세균성‧위축성 질염이나 질 건조증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절개 방식으로 수술의 부담감이 없고 마취도 진행하지 않으며, 별다른 사후관리가 필요하지 않는 것 또한 장점에 속한다.

와이산부인과의원 종로점 류진희 대표원장은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이를 방치하면 만성 질염이나 골반염과 같은 추가 질병으로 악화될 수 있어 초기에 검사를 통해 정확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해당 시술 경험을 충분히 갖춘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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