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높이는 임플란트, 꼼꼼히 따져봐야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1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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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치아는 어렸을 때부터 노년 시절까지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 하는 것 중 하나이다. 유치가 나고 빠지는 과정을 거쳐 영구치를 얻게 되는데 한 번 맹출되고 나면 다시 나지 않는다고 하여 영구치라는 이름을 가졌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꼼꼼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유지를 해주어야 한다. 만약 치아를 상실했다면 임플란트를 통해 떨어진 기능과 심미적인 요인을 보완해 줄 수 있다. 자연치아의 기능을 90% 이상 회복할 수 있으며, 관리만 잘해준다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까지 갖추었다.

최근 다양한 종류의 임플란트 수술 방법을 여러 의료기관에서 다루고 있다. 자동차 네비게이션과 같은 의미를 가진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도 있으며, 통증과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심하다면 수면 임플란트도 있다.

초행길을 갈 때 아무런 정보 없이 가는 것과 지도를 보고 가는 것의 차이는 천차만별이다.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수술을 할 때 환자에 해부학적 형태에 대한 정보와 식립 위치, 각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험 요소 또한 사전에 파악해 더욱 안정된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것이 네이게이션 임플란트이다.

그리고 많은 환자들이 치과를 내원하는 것과 치료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큰데 이런 경우 수면 임플란트를 통해 진행되기도 한다.
 

▲ 송승용 원장 (사진=플란트치과 제공)

임플란트 수술 과정도 중요하지만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 일반 진료와 달리 임플란트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기에 오랜 시간 사용되길 기대한다. 안정된 수술 과정을 제공 받았더라도 환자 스스로 미흡한 관리가 지속된다면 평균 수명보다 빨리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충격과 같은 외상이나 나사 풀림에 의한 흔들림 또는 잇몸 염증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면 조기에 치과에 내원해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산 플란트치과 송승용 대표원장은 “과거에 비해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지만 가격과 보험 적용 여부를 떠나 자기 치아를 살려 쓰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기에 정기적인 구강 점검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치료시기가 늦어지거나 손상에 의해 발치해야 하는 경우 임플란트보다 좋은 대안은 없으며 치료 이후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치과를 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저한 사전검사와 함께 의료진의 숙련도 및 치료 이후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신뢰할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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