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다이어트, 체질 개선으로 요요현상 최소화에 방점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6 17: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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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외모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외모를 가꾸기 위한 관심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외모 변화와 관리의 첫걸음인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주된 관심사로 자리를 잡았다.

다이어트는 특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비만은 한국인 사망원인 2, 3위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성을 높이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을 비롯해서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단기간에 무리한 체중 감량을 위해 먹는 양을 급격하게 줄이거나 본인 체력에 맞지 않는 운동을 진행하다가 도리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신체의 균형이 깨어져 체력 저하, 근손실, 스트레스 지수 상승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초대사량 감소 및 체내 흡수량의 증가로 의해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바로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선천적이거나 유전적으로 타고난 체질의 경우 외에도 과거 체중 감량 실패 원인과 살이 찌는 원인 등 사람마다 원인이 다른 만큼 체질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비만의 원인을 인체의 불균형에서부터 찾는다.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과다하게 축적된 습담이나 어혈 및 수독, 열독 등 다양한 독소들이 쌓여서 배출이 원활하지 않거나 오장육부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대사량 저하를 비만의 주된 원인으로 본다.
 

▲ 권병재 원장 (사진=바른몸한의원 제공)

이에 한의원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 및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한약을 처방해 몸 속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고 대사량을 증가시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어트 한약의 경우 평소 건강한 식단보다 탄수화물과 지방 위주의 식단을 주로 섭취하는 사람이나 활동량이 적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몸 속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지방이 더 잘 분해될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대구 바른몸한의원 권병재 진료원장은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히 식욕을 억제하고 덜 먹어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체질과 현재 증상 및 영양 상태 등을 고려해 불균형을 해소하고, 잉여 칼로리는 제한하지만 필수적인 영양소는 오히려 보충해해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지방이 잘 탈 수 있는 건강한 신체로 만들어 주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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