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개소

이재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5 17: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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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특화 창업기업 육성 위한 전진기지로 발돋움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보건복지부는 경상국립대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을 2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돼온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감염병에 특화한 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개방형실험실은 병원 내 우수한 기반시설(인프라) 제공 및 의료진 연계를 통해 병원과의 연계가 어려운 초기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화와 성장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국내 6개 병원에 마련해 운영되고 있다.

6개 병원은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목동병원(감염병 특화) 등이다.

이들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은 임상의사 연계(매칭), 입주 서비스 지원,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2021년 상반기까지 총 203개 참여기업을 지원해 215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 487명 고용 창출, 투자유치 1080억 원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한편 이번에 개소하는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인 경상대병원은 개방형실험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감염병 관련 창업기업 10개를 선정해 임상의사 연계(매칭) 지원 프로그램, 산업계·학계·연구 분야·병원계 네트워크 연계 등 구체적인 기업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을 통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향후 대두될 수 있는 감염병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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