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 수술, 적절한 시기에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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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노화 현상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도 일어나게 된다. 생식 기능도 점차 노화가 더해지면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여성의 경우 문제가 생기더라도 병원을 통한 초기 개선보다 스스로 대처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 여성들은 사회적 분위기와 인식으로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해결하기 어려웠지만, 최근 다양한 분야의 인식 개선과 동시에 여성성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산부인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성 소음순은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변색과 변형의 빈도가 높다. 특히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탄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

요도와 질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세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소음순이 비대해지거나 비대칭일 경우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초래한다. 이런 상황을 숨긴 채 방치한다면 지속적인 통증으로 분비물 증가도 심해질 수 있어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 줄 소음순 수술은 심미적 개선뿐만 아니라 요실금, 성 불감증 개선에 도움이 되며 염증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안가영 원장 (사진=워커힐여성의원 제공)

워커힐여성의원 안가영 원장은 “소음순 변형을 숨기는 경우가 있는데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만성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개선하기 위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숙련된 의료진의 역량을 통해 개개인마다 다른 형태와 대칭 및 동반 증상에 맞춰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소음순 수술은 고등급 미세 레이저와 특수 봉합사가 더해져 비교적 흉과 통증이 적은 편이며, 당일 퇴원이 가능해 일상생활 복귀도 빠른 편이다. 하지만 소음순 두께, 비대칭 여부, 형태 등에 따라 과정과 회복 기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아무 곳이나 가기보다 니즈에 맞는 형태로 디자인 가능한지, 불필요한 조직 터치를 최소화해 진행하는지, 후기 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기능적으로 둔감해지지 않도록 섬세한 테크닉도 필요하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제공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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