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생활방역지침 강화 및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필요"

이재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17:12:50
  • -
  • +
  • 인쇄
의협 코로나대책전문위원회, '연말연시 코로나 환자 유행 따른 권고문' 발표
▲ 대한의사협회 로고 (사진= 대한의사협회 제공)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증가하는 것을 줄이려면 ‘단계적 생활방역 지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가 29일 ‘연말연시 코로나19 환자 유행에 따른 권고문’을 발표했다.

먼저 위원회는 정부를 향해 단계적 생활방역 지침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증가는 위중증환자의 증가로 이어지게 되는 것을 강조하면서, 정부에서는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줄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방역기준 마련에 있어 백신접종확인과 PCR검사 결과확인 도입 등을 강화해야 하며,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므로 주기적 환기와 철저한 소독 등의 실내 방역지침 안내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철저한 개인방역지침의 준수도 당부됐다.

위원회는 “연말연시 불필요한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는 백신접종과 더불어 우리가 지켜야 하는 효과적인 예방수단이므로, 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의 중증도를 감소시킨다”고 설명하며, 부스터샷 접종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인해 일반 진료환자의 진료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표했다.

위원회는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이외 일반 진료환자의 진료 대응이 지연될 수 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고위험군이 집중되어 있는 의료기관 이용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국내 코로나19에 대한 최악의 상황을 미리 가정하고, 중증환자의 우선순위 마련 등 추가적인 방역대응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한의협 “감염질환 예방‧치료, 정부 차원 적극적인 한의약 활용방안 필요”2022.01.20
"대법원 IMS 판결, '의사 의료행위' 재확인…아전인수격 해석 중단해야"2022.01.19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 '간대협 제1차 간호정책토론회' 개최2022.01.19
간호법 반대 10개 단체…"간협은 공동 대응 폄훼하지 말라"2022.01.18
병원비백만원연대 "대선 공약, '병원비 백만원 상한제' 제안합니다"2022.01.17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