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콤플렉스 ‘안면홍조’,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가 중요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17: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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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가을이 깊어짐에 따라 낮과 밤의 일교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처럼 급격한 날씨 변화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며, 피부 또한 예민해져 건조증, 홍조나 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가을철 피부의 감기라 불리는 안면홍조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초기라면 단순 온도차로 약간 붉은 정도이지만, 조금만 방치해도 감정이나 온도차에 더욱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 해당 질환은 혈관 확장으로 말초 피부의 혈류량이 증가해 얼굴이 붉게 보이는 증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가 많고 전체 환자 중 갱년기 중년 여성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아직은 영하권 날씨가 아닌 만큼 대부분 홍조가 경미한데다 환절기 시즌 특유의 자잘한 피부 트러블을 함께 가진 환자가 많아, 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이들이 상당수다.

다양한 치료 방법 가운데 루메니스2 레이저 치료의 경우 주근깨와 흉터, 잡티와 검버섯, 기미와 오타모반과 같은 표피층 색소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안면홍조 증세와 더불어 실핏줄이나 딸기코, 혈관기형과 같은 혈관 질환 개선에도 적용된다. 기존 IPL기기의 단점이었던 균일하지 않은 에너지 조사로 인한 피부 손상을 개선하고, 정확한 에너지 배분 시스템 기술 및 개인별 피부 밝기와 상태에 따라서 6가지 필터를 각자 다르게 적용해 환자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 이은주 원장 (사진=폴라인피부과 제공)

대전 폴라인피부과 이은주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환절기에는 온도차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져 피부 트러블 및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면홍조는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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