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병원 진료 시 ‘접종증명‧음성확인서’ 필요치 않아”

이재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07:13:39
  • -
  • +
  • 인쇄
면회‧간병 등 입원병동 찾을 때 요구…18세 이하‧접종 불가자 등 예외 적용 없어
▲ 26일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정례브리핑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11월 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과 관련해 병원 진료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나 PCR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정부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의료기관 입원 병동 면회 시 적용하겠다 발표한 바, 인터넷 등에서 의료기관에 진료 받으러 갈 때도 이것을 적용한다는 오해가 퍼지고 있다는 질의가 나왔다.

이에 손 반장은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갈 때는 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서가 필요치 않다”고 대답했다.

이어 손 반장은 “현재 의료기관에 대해서 접종증명서나 혹은 음성확인서를 요청하는 경우는 병동에 입원한 환자를 면회 가거나 혹은 간병 등 보호자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경우 등에 대해 요청할 예정”이라고 다시 한 번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반드시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한 미접종자만 출입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또한 다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는 달리 18세 이하나 혹은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들에 대한 예외도 인정하지 않는 계획 하에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소방공무원들, PTSD·우울 증가…코로나19 영향 추정2021.12.06
윤석열 후보 “당선되면 원격의료 실현”…즉각 반발 나선 醫2021.12.06
경동맥 폐쇄 및 협착 환자 연 평균 12.7%↑…흡연 큰 위험 요인2021.12.06
복지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개방형 실험실 11개 기관 선정2021.12.06
코로나19 신규 확진 4325명…오미크론 감염 24명으로 늘어2021.12.06
뉴스댓글 >
  • 비브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