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 자신에게 맞는 단계별 리프팅 진행해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6 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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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젊고 건강한 삶을 위한 안티에이징 열풍이 불면서, 관련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얼굴의 노화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리프팅 수요가 증가하며, 다양한 리프팅 시술 문의도 느는 추세다.

리프팅 시술은 레이저나 실 등을 이용해 피부 처짐과 주름 등을 개선하는 시술로, 노화 증상의 정도와 시술 부위, 나이, 피부 상태 등에 따라 적합한 시술이 달라진다. 이에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본인에게 알맞은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피부층에 삽입해 피부 처짐과 주름 등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다양한 종류의 실이 사용되며, 시술 후 피부 속에서 녹는 실인 PDO 실이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된다. PDO 실은 시술 후 6~8개월이면 모두 녹아 없어지는 특징을 가진다. 그 때문에 시술 효과가 1년 내외로 유지돼 유지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지적돼 왔다. 이러한 고민들을 모아 최근에는 PCL을 재료로 한 실이 대안으로 사용된다, PCL 실은 녹는데 약 2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시술 효과의 2년 이상 유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라앤미의원 고혜원 원장은 “실리프팅은 시술 부위와 노화 정도, 피부 탄력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실과 시술법을 사용해 단계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얼굴 전체의 조화까지 생각해 시술 계획을 세워야 자연스럽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고혜원 원장 (사진=라앤미의원 제공)

실리프팅은 얼굴 상태에 따라 안면부 6단계 리프팅을 적용할 수 있다. 1단계는 피부 직하부에 아주 가늘고 곧은 실을 삽입해 탄력 및 주름을 개선하며, 2단계는 1단계보다 조금 더 강한 리프팅을 위해 회오리 실을 이용한다. 3단계는 윤곽실을 이용해 피부를 안면 골격해 밀착해 2단계 리프팅 효과와 함께 작고 갸름한 얼굴로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4단계는 가시가 달린 굵은 실을 이용한 리프팅으로, 안면부를 비롯해 목과 턱선 등을 리프팅 할 수 있다. 5단계는 광대 부위를 측두부 쪽으로 당기며, 6단계에서는 좀 더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광범위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6단계 리프팅을 기반으로 리얼리프팅과 회오리V리프팅, 알파리즈리프팅, PCL탑스360도리프팅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고혜원 원장은 “실리프팅 결과의 만족도를 높이고, 패임, 꺼짐, 비대칭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의료진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고, 진단을 통해 자신의 현재 피부 상태에 맞게 단계별 리프팅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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