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칙칙한 피부…스킨부스터 시술 주의사항은?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5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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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피부는 환경(온도, 습도)에 가장 먼저 반응하기 때문에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 특히 건조해지거나 노화가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한 번 무너진 피부 건강은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기능성 팩이나 유수분&보습 화장품 등의 홈케어 제품들이 많지만 이미 생기를 잃고 피부 노화가 진행됐다면 셀프 관리만으로 회복하기 어려워 피부과를 찾기도 한다.

스킨부스터는 유효한 약물의 성분을 피부에 직접 주입해 피부 재생, 수분, 보습, 탄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술로 리쥬란힐러와 엑소좀이 대표적이다. 리쥬란힐러는 연어에서 추출해 정제한 PN성분을 직접 피부 속으로 주입해 얇고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것으로 잔주름과 전반적인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고 민감한 피부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직접 피부층에 주사하기 때문에 주위가 울퉁불퉁해지는 엠보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통증이 수반되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통증을 줄인 전용 인젝터인 리쥬메이트를 사용해 통증을 줄여 상대적으로 수월한 시술이 가능하다.
 

▲ 서지은 원장 (사진=벨라클리닉 제공)

엑소좀은 줄기세포 배양액의 유효한 성분으로 이루어진 스킨부스터로 전반적인 피부 환경과 면역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체내의 자연세포막과 동일한 막으로 이루어져 전달률이 높아 피부 속 컨디션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염증성(여드름) 피부나 민감성 피부에도 시술이 가능하고 피부 장벽과 손상된 표피층을 강화해 전반적인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벨라클리닉 서지은 대표원장은 “스킨부스터는 엑소좀, 리쥬란힐러 외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다른 특장점들이 있으므로 시술 전 충분한 상담과 진단이 필요하다. 또한 시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한동안은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고, 부분적으로 올라오는 엠보 현상은 대부분 수일 내로 사라져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점은 진피층에 정확하게 주입해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스킨부스터 시술이라도 해당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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