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바이오헬스·의약품 분야 수출액 소폭 감소…'왜?'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07: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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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0.5%·의약품 -2.3%…진단키트 수요 둔화 영향
▲올해 9월 바이오헬스와 의약품 분야 수출액이 모두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DB)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올해 9월 바이오헬스와 의약품 분야 수출액이 모두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9월 수출입 동향(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 분석)’에 따르면 9월 국내 산업계의 총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대비 16.7% 증가한 558억 3000만달러, 수입은 31% 늘어난 516억 2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42억 달러로 17개월 연속 흑자였다.

다만 바이오헬스와 의약품 분야 수출액은 모두 소폭 감소했다.

9월 바이오헬스 수출액은 13억 9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5% 줄었다. 지난해 9월 수출액은 13억 9900만달러로 2019년보다 80.8%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바이오헬스 수출액은 올 7월 13억2300만 달러, 8월 12억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백신 접종 확대로 진단키트 수요가 둔화되면서 EU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수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9월 의약품 분야 수출액은 6억 8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지난 2020년 9월에는 7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7.1% 증가한 것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의약품 분야 수출액은 올해 7월 6억4300만 달러, 8월 6억1700만 달러를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5%, 11.0% 상승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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