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산란계 2개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축 발생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2 16: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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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 발령

 

▲ 경기도 화성시 산란계 2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22일 경기 화성 산란계 2개 농장(각 약 19만마리, 23만7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또한, 중수본은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22일 오후 3시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가금 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축산차량을 대상으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동승인서와 소독조치 없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이 내려진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에서 연이어 발생한 만큼, 조기 차단을 위해 농가·관계기관이 함께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가금농장 관계자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저수지·소류지·농경지 출입을 삼가고, 농장 진입로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차단방역을 실천하고, 농장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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