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골칫거리 ‘튼살’ 치료 방법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5 16: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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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임신과 출산은 세상 무엇보다 기쁜 일이지만 임산부들에게는 출산 후 증가된 체중과 변화된 체형, 거칠어진 피부와 탄력을 잃어 처진 뱃살 등의 문제는 걱정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골칫거리는 튼살이라 할 수 있는데 튼살은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급격한 체중 증가, 임신, 부신피질호르몬 증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주로 허벅지, 종아리 같은 다리나 배, 가슴, 엉덩이 등에 나타난다.

튼살은 붉은색 선이 띠를 두른 것처럼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깊이 및 넓이가 커지고 탄력을 잃게 되면서 흰색이나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통증은 없지만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점에 튼살 치료를 원하는 이들이 많으며 가능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타토아클리닉 고양점 조준상 원장은 “튼살이 발생하면 피부 세포 활성이나 재생능력이 떨어져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고 피부 탄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튼살 치료는 초기 붉은 튼살일 때 치료해야 만족도가 높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 조준상 원장 (사진= 타토아클리닉 제공)


튼살은 프랙셔널 레이저나 니들 고주파 치료가 효과적이다. 이중 실펌 장비는 혈관, 색소 침착, 피부톤과 피부결 등을 모두 개선할 수 있는 니들 고주파 시술로 선택적으로 문제가 되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조사할 수 있고, 진피층까지 깊숙이 작용하는 것이 가능해 튼살 개선에 도움이 된다.

실펌 장비와 리쥬에이드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인데 리쥬에이드 시술은 리쥬란 PN(폴리뉴클리오티드) 성분을 피부에 도포해 수분을 더하는 방식이다. 리쥬에이드에 함유된 폴리뉴클레오티드는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물질로 각종 성장인자와 섬유아세포의 분비를 촉진해 세포 재생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손상된 피부 재생을 활성화해 건조하고 트러블이 잦은 예민한 피부, 피부 장벽이 파괴된 부위의 피부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

조 원장은 “튼살은 시기별로 증상이 다양하므로 각각에 맞는 치료와 약물도포 등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튼살 치료의 경우 레이저의 종류나 효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으로부터 정확한 진단 후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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