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임의제조' 바이넥스 6품목 자진취하 등 행정조치 예정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9 0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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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약사 행정처분 강화 위한 약사법 개정 필요"
▲식약처가 의약품 임의제조 사태를 야기한 바이넥스 6품목 등에 대해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사진= DB)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식약처가 의약품 임의제조 사태를 야기한 바이넥스 6품목 등에 대해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정감사 서면질의에서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바이넥스의 경우 회수폐기도 안되고 재발방지대책도 미제출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라는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문제가 된 품목들은 지난 8월23일 회수됐으며 재발방지대책이 지난 9월4일 제출 완료된 상태로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적발된 6개 품목 중 2개 품목은 허가변경, 1개 품목은 자진취하, 나머지 3개 품목은 공정 개선을 통해 허가사항을 준수하여 제조될 예정이다.

종근당, 바이넥스 등과 같이 제조기록을 고의로 조작.은폐하는 경우, 제약사에서 보관중인 기록 등을 점검하는 현행 정기 약사감시 체계만으로는 적발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또한 식약처는 관련 제약사 행정처분이 너무 가볍다는 지적에 동의하며 행정처분 강화를 위한 약사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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