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업체들 올 상반기 실적 저조…적자 규모↑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8 07: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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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비해 손실 규모 커져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이 올 상반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엘케이는 올 상반기 매출 3억6860만원, 영업손실 49억3432만원, 당기순손실은 50억959만원을 기록했다.

제이엘케이는 코스닥 상장 전 2018년 46억1703만원이던 손실액은 2019년 107억9376만원에 달했고, 지난해에는 적자폭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75억3399만원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또 다른 의료 AI 기업인 뷰노는 올 상반기 매출 7억628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87억5567만원, 당기순손실은 106억9713만원에 달했다.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 규모가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실적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영업손실은 수년째 현재 진행형이다. 실제로 2018년 27억원에서 이듬해 60억원으로 불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97억원으로 1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올해 8월 상장에 성공한 딥노이드 역시 1분기 매출이 3417만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20억7281만원에 달했다. 당기순손실은 20억5096만원이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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