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라니티딘' 등 3개 성분 제약사에 30억 규모 손배 청구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6 0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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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 예정…라니티딘 21억·니자티딘 500만원·메트로포민 9억
▲ 건보공단이 라니티딘, 니자티딘, 메트로포민 등 발암물질 NDMA가 검출된 3개 성분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를 상대로 30억 규모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사진= DB)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건보공단이 라니티딘, 니자티딘, 메트로포민 등 발암물질 NDMA가 검출된 3개 성분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를 상대로 30억 규모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관리실은 최근 ‘발암물질 의약품 제조사 손해배상 징수 관련’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서면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앞서 남 의원은 발사르탄 손해배상 청구 관련 1심 승소를 계기로 제조과정에서 NDMA이 검출된 라니티딘, 니자티딘, 메트로포민 성분 의약품 제조사에 대해서도 공단손실금 손해배상 청구를 계획을 물었다.

이에 건보공단은 "보험급여 심의위원회에서 손해배상 청구여부를 결정해 문제의약품 제약사를 대상으로 10월 중 손해배상(30억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각각 라니티딘 21억원, 니자티딘 500만원, 메트로포민 9억원 가량이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라니티딘의 경우 107개 제약사가 해당되며 복용 환자는 116만 4853명, 재처방·재조제 환자는 8만1351명으로 나타났다. 니자티딘은 10개 제약사, 복용환자 1만 8979명, 재처방·재조제 환자는 230명이었으며 메트포르민은 21개 제약사, 복용환자 24만 729명, 재처방·재조제 환자는 3만 8107명이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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