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치과 특성·보유 장비 확인해야 만족도 높아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16: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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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아교정을 찾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이나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까지 치아교정 연령대도 다양해지는 분위기다. 치아교정을 통해 치아 본연의 기능적 회복과 부정교합, 돌출입 교정 등 심미성까지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정교합의 정확한 상태나 증상을 파악하지 않고 치아교정을 진행하면 만족도가 낮고 치아 재교정 등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올바른 치아교정을 위해선 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교정치과를 통해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다.

일반적으로 치과에서 볼 수 있는 전문의는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소아치과 ▲구강내과 ▲통합치의학과 중 한 곳에 속한다. 대학병원까지 확장하면 ▲영상치의학과 ▲예방치과 ▲구강병리과까지 총 11개 전문분야로 세분된다. 

 

▲ 이양구 원장 (사진=아이디치과 제공)

이 중 치아교정을 담당하는 분야는 교정과다. 교정과 전문의는 28개의 치아를 어떻게 배열해야 기능적인 부분과 심미적인 차원에서 효율성이 높은지를 전문으로 하는 분야다. 

담당 집도의의 교정과 전문의 여부를 확인했다면 부정교합 정도나 돌출입 교정 등을 제대로 확인 가능한 첨단 장비 보유 여부까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일례로 3D분석과 정밀검진을 진행하면 치아 발치 없이 돌출입 교정이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고, 적합한 치아 교정 장비 역시 선택하기 용이할 수 있다.

부정교합이나 돌출입 교정 정도에 따라 상이하지만, 치아교정 장비로는 클리피씨교정이 있다. 이는 자가결착 시스템인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해 와이어를 묶지 않고 와이어와 브라켓을 간편하게 결합하는 방식이다.

치아교정시 치과의 운영 기간도 살펴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치아교정은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2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치아교정 중 다니던 치과가 폐업하면 치아교정 계획을 새로 수립하고 치아 교정 장비 역시 바꿔야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디치과 이양구 원장은 "기술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로 나타난다. 치아교정은 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턱의 구조적 특성, 치아의 상태 등을 정확하고 섬세하게 검사, 검진해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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