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된 복부지방, 지방분해 주사 부작용 줄이려면?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16: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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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코로나가 2년째 계속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더불어 뱃살도 많아진 사람들이 증가했다. 게다가 추운 날씨 탓으로 몸이 움츠러들고 추워질수록 운동을 망설이게 되면서 몸에 지방들이 더 늘어나게 된다. 최근 미국 등 국제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지방세포내 체지방에 있는 특정 면역세포를 감염시켜 인체의 면역 체계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과 코로나 대비를 위해서도 축적된 불필요한 지방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식이요법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하지만 지방이 제거되기에는 시간이 걸리고 특히 복부, 팔뚝, 허벅지는 유독 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단기간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지방분해 주사를 찾기도 한다. 지방분해 주사는 신체에 누적된 군살을 분해해 체내 밖으로 방출될 수 있도록 돕는 주사시술이다. 체내에 투입된 약물이 지방을 녹여 노폐물과 함께 땀이나 소변으로 체외로 배출돼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는 시술이다. 운동이나 식이요법과 병행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 유승민 원장 (사진=유라인클리닉 제공)


지방분해 주사는 복부지방이나 팔뚝지방 등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도 비교적 단기간에 살을 뺄 수 있고 전신 마취나 절개가 없어 출혈, 흉터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하지만 지방분해 주사는 의료기관마다 성분과 효과가 각각 다르므로 시술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에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한다. 또한 간단한 시술이라 하더라도 생리불순, 피부 패임, 피부 위축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유라인클리닉 유승민 원장은 “지방분해 주사 선택 시 주사 조성물의 성분과 그 효과가 제대로 입증됐는지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며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하며, 시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곳인지, 사후 관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세심하게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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