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과 선택할 때 주의사항은?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13:26:47
  • -
  • +
  • 인쇄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치과 치료 방법으로 ‘인공치아’ 또는 ‘제3의 치아’라고 불린다. 해당 치료법은 자연 치아의 상실된 부분에 인공치아를 식립해 치아 저작 기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데, 비용 부담이 높아 환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다.

이 가운데 최근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완전 무치악 제외)에 한해 임플란트 치료 본인부담금이 30%로 낮아지면서 환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임플란트 치과 불만족, 부작용 사례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임플란트 시술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소비자 불만이 84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치과 임플란트 치료의 부작용을 방지하려면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의료진 전문성을 확인해야 한다. 우선 고난도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은 입과 턱, 얼굴 뼈 관련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심미적 복원, 기능적 회복을 이끌어 낼 전문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또한 임플란트는 턱뼈와 구강구조, 구강악 관련 질환의 유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술해야 하기 때문이다.
 

▲홍대웅 원장 (사진=모두가원하는치과 제공)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한다면 치과의 정밀진단 체계를 살펴보고 정밀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3차원 CT등 의료장비를 도입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3D CT장비는 뼈 상태, 혈관, 신경의 위치 0.1mm까지 입체 진단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품질이 인증된 정품 임플란트만 사용하는지, 생체친화적인 치아 대체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이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분야별 협진을 이루는 임플란트 전담 진료팀이 치아건강을 목표로 1:1 상담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지, 엄격한 감염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지도 확인해 볼 부분이다.

평택 모두가원하는치과 홍대웅 원장은 “자가혈 임플란트, 골이식을 동반한 수술, 무치악, 틀니 임플란트 등 고난도 치료는 분야별 의료진 협진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환자의 구강구조, 치아 상태, 뼈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져야 하는 만큼, 여러 치료 케이스를 보유한 숙련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상담시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 상주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한 치과의 임플란트 식립 건수, 멸균 시스템, 사후관리 체계를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비게이션 이용한 임플란트, 정확도 향상에 도움 되는 이유2021.11.30
치아 다수 상실했다면 임플란트 틀니 활용 필요한 이유2021.11.30
임플란트, 잇몸뼈 상태 좋지 않다면 뼈이식부터2021.11.30
틀니 대신 고려하는 무치아 임플란트란?2021.11.30
어금니 치료, 심미성보다 기능성 살리는 게 더 중요2021.11.30
뉴스댓글 >
  • 비브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