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 홍원식 회장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0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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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일 남양유업 임시주총 겨냥한 듯
▲남양 로고  (사진=남양유업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남양유업 매각 결렬과 관련해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법원에 홍원식 회장의 의결권 행사를 막아 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오는 29일 열리는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에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은 주식 효력 관련 분쟁 발생 시, 소송 대상이 주주총회에서 주식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로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홍 회장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주식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된다.

남양유업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1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 ▲이창원 남양유업 나주공장장 ▲김승언 건강한사람들 대표가 이름을 올렸으며 사외이사에는 이종민 광운학원 이사 등이다.

한편 홍 회장은 지난 7월 한앤컴퍼니에 자신과 일가의 남양유업 지분 약 53%를 매각하기로 했지만, 매각을 위한 주총을 돌연 연기했다.

이에 한앤컴퍼니는 홍 회장을 상대로 거래종결 의무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소송을 냈으며 홍 회장 역시 주식매매계약 해제 책임이 한앤컴퍼니에 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맞서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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