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만큼 사후관리도 중요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15: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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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치아, 치주 손상 정도가 심해 도저히 회복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임플란트로 대체하게 된다. 임플란트는 앞니, 어금니 등 어느 부분이든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치아가 빠진 자리에 인공치근을 식립한 후 보철을 연결하는 치료이다.

임플란트는 우수한 고정력, 자연치아와 유사한 저작기능, 심미성 등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자연치아가 소실된 부분을 임플란트로 빠르게 대체하는 게 중요한데, 개별적으로 다른 구강 내 구조,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한 후 일대일 맞춤 시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적절한 시술 계획을 세우지 못하면 임플란트 시술 과정 중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사용 중에도 흔들림, 보철 깨짐 등 다양한 이상 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정밀 기기로 계획을 잘 세운 후 체계적으로 시술하는 게 중요하다.

임플란트 시술을 정밀하게 진행해 안정적으로 식립했다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서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시술 후 관리에 소홀하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거나 보철에 금이 갈 수 있어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 박상준 원장 (사진=도화플러스치과 제공)

특히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신경이 연결돼 있지 않아 문제가 발생해도 체감하기 어려워 치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상태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6개월~1년에 한 번 정도는 스케일링을 하면서 구강 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인천 도화플러스치과 박상준 원장은 “평소 양치질을 꼼꼼히 해서 임플란트 식립 부위와 그 주변 치아, 치주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치실, 치간 칫솔 등으로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해주지 않으면 주변 치아에 충치가 발생하거나 치주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매일 양치질을 잘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플란트 시술 안전성을 높이려면 경력이 오래된 의료진이 상주하며 원내 시설이 우수한 치과를 찾아야 한다. 또한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도와주는지, 개인위생 관리에 관한 교육을 하는지도 체크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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