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여드름, 난치성이나 흉터로 가기 전에 미리 치료해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15: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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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가을로 접어들어 일교차가 커진 만큼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모공에 각질이 쌓이면서 피지선 트러블이 발생해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만약 여드름이 생긴 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화농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 등 난치성 중증 여드름으로 악화될 수 있다.

난치성 여드름이란 치료해도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여드름을 말하며, 응괴성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 켈로이드성 여드름 등 종류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이 치료하기보다 피부과를 방문해 개인의 피부 상태를 파악한 후에 그에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피부과에서 난치성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기본적인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치료나 압출, PDT 외에 카프리 레이저, 브이빔 레이저, 엑셀브이, 프락시스 듀오, 시크릿 듀오, 아그네스 등의 레이저 치료가 있다.

또한 난치성 여드름은 치료하더라도 여드름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다. 여드름 흉터는 파괴된 피부 조직이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경우로 색소 침착이나 패인 자국으로 나타나며 그 모습 또한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송곳처럼 뾰족하고 깊게 난 ‘송곳형 흉터(Ice-Pick Scar)’, 네모나고 광대뼈나 뺨 주변에 주로 생기는 ‘박스형 흉터(Boxcar Scar)’, 흉터 아랫부분이 공으로 눌러놓은 모양인 ‘롤링 흉터(Rolling Scar)’, 볼록 튀어나오고 턱 부위에 잘 나타나는 ‘융기된 흉터(Hypertrophic)’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권혁훈 원장 (사진=오아로피부과 제공)

이러한 여드름 흉터는 종류가 다양한 만큼 병원에 방문해 정밀한 검진 후 피부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재발이나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여드름 흉터 치료에는 프락시스 듀오, 시크릿 듀오, 피콜로 피코레이저, 로투스3 어븀레이저 등이 있다.

오아로피부과 강동점 권혁훈 대표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여드름을 치료하는 것은 여드름 흉터 치료보다 간단하고 치료 기간도 비교적 짧은 편이다”며 “따라서 여드름 흉터가 생기기 전에 여드름이 생기면 빠른 시일 안에 병원에 방문해 정밀한 검진 후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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