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솔루션 비절개 모발이식이란?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1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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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많은 이들이 가을은 동물이 털갈이하듯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 시기라 ‘탈모의 계절’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더운 여름철 자외선에 노출돼 자극받은 두피가 가을이 되면서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일시적인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유독 가을에 탈모가 심하다면 조속히 탈모 치료를 고려하는 게 좋다. 탈모 치료 방법 중 모발이식은 절개와 비절개로 나뉘는데, 그중에서도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개 없이 많은 모낭을 확보할 수 있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비절개 모발이식 중 삭발 없이 대량으로 모발을 이식할 수 있는 방법인 ‘디컷퓨 모발이식’의 경우 ▲라인컷 ▲다이렉트 ▲롱헤어 방식으로 적용된다.

라인컷은 가장 최적의 사이즈인 0.8mm의 펀치를 사용해 두피 손상 없이 모낭을 채취하는 방법이다. 다이렉트는 모발을 컷트하는 동시에 건강한 모낭을 채취하는 방법으로 생착력이 좋다. 롱헤어는 긴 머리를 삭발 없이 비절개로 채취한 후 모발의 컬을 살려 이식하는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조성민 원장 (사진=글로웰의원 제공)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되는 디컷퓨 모발이식은 숙련된 의료진에게 자세한 상담을 받은 후 이루어져야 한다. 숙련도 없이 모발이식이 진행된다면 두피가 푹 파여 보이거나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모공 부위가 텐트처럼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웰의원 조성민 대표원장은 “의료기관 선택시 풍성한 머리를 연출할 수 있도록 처음 상담했을 때 약속했던 모수 그대로를 삽입하는지, 더 조밀한 밀도로 모발을 이식하는지, 의료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술할 수 있도록 하루 1건 수술 원칙을 지키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탈모는 단연 가을이라는 계절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 등 셀 수 없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원인에 따른 탈모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비절개 모발이식 관련 정보를 터득하는 것이 우선이 돼야 한다. 이러한 환자의 정보 습득이 맞춤 치료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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