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항암제, 전이성 전립선암 생존률 높여

한지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12: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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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엘의 전립선암 치료제가 전이성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효과를 나타냈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한지혁 기자] 바이엘의 전립선암 치료제가 전이성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효과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Bayer)은 임상 연구에서 ‘뉴베카(Nubeqa)’를 포함한 병용 요법이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들의 생존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뉴베카(성분명 다로루타마이드)는 이미 표준 호르몬 요법으로 치료할 수 없는 비전이성 전립선암에 대해 승인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임상 연구는 해당 약물의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엘은 자사 제초제에 대한 미국 내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으며, 주력 상품인 뇌졸중 예방 약물 ‘자렐토(Xarelto)’와 안약 ‘아일리아(Eylea)’의 판매량 감소를 직면하고 있다.

뉴베카를 비롯해 신장병 치료제 ‘파인레논(Finerenone)’, 갱년기 증상 완화제 ‘엘린자네탄트(Elinzanetant)’와 같은 유망한 약물은 현재 바이엘이 처한 상황의 반등을 위한 중요한 기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기자(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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