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어린이 대상 릴리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승인

한지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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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릴리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용을 허가받았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한지혁 기자] 일라이 릴리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용을 허가받았다.

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중증 코로나19 감염으로 발전할 위험이 큰 신생아, 영유아와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라이 릴리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을 승인했다.

릴리의 코로나19 치료제는 밤라니비맙(Bamlanivimab)과 에테세비맙(Etesevimab)의 두 가지 항체로 구성돼 있다. FDA는 최소 88파운드(약 40kg) 이상의 12세 이상 청소년들에게 해당 치료제의 사용을 승인했던 바 있다.

FDA는 이번 허가가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된 1세 미만의 어린이들에서 중증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허가를 통해, 바이러스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예방적인 조치로서 해당 치료제를 투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FDA는 해당 치료제가 백신을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기자(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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