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미국 제약사들 의약품에 엄격한 경고문 추가

최재백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12: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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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들의 의약품 라벨에 심각한 건강 문제 및 사망 위험과 관련된 경고문이 추가되었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최재백 기자] 미국 제약사들의 의약품 라벨에 심각한 건강 문제 및 사망 위험과 관련된 경고문이 추가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보건당국은 ‘화이자’, ‘일라이 릴리’, ‘애브비’의 의약품 라벨에 엄격한 경고문을 추가했다.

해당 미국 제약사들의 의약품은 JAK 억제제로 불리는 항염증 치료제에 속하며 50세 이상의 환자에서 심각한 건강 문제와 사망 위험과 연관이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화이자의 의약품 ‘젤잔즈(Xelianz)’에 대해 시행된 임상시험에서 일부 환자에게 심각한 심장 관련 문제와 암의 위험이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에 따라 의약품 라벨에 경고문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애브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린보크(Rinvoq)’와 화이자의 젤잔즈는 하나의 이상의 TNF 차단제 약물에 대해 부적절한 반응이나 과민 반응을 보이는 환자들에게만 사용하도록 권장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린보크, 젤잔즈, 그리고 일라이 릴리의 올루미안트 라벨에 붙인 경고문에는 50세 이상의 고위험군 환자, 현재 또는 과거 흡연자의 심혈관 사망 및 뇌졸중 위험이 나타나 있다.


이번 지시에 따라 라벨의 경고문에는 일부 유형의 암과 사망 위험에 대한 정보가 추가됐다.

 

메디컬투데이 최재백 기자(jaebaekch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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