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내일 저축 계좌, 중위소득 100% 이하로 확대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15: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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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4차 '좋은 보건복지 청년정책 만들기 특별위원회' 개최
▲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제4차 ‘좋은 보건복지 청년 정책 만들기 특별위원회’를 21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했다.

위원회는 보건·복지 영역에서 청년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기존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5월 구성됐다.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청년 자산 형성, 건강, 자립 지원 과제들의 2021년 성과를 평가하고, 그간 위원회에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만들어진 2022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2022년에는 청년 자산 형성을 위한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지원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까지 확대하고 일부 지역에서만 제공하던 청년 마음 건강 바우처를 전국으로 확대하며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2030 청년 국가건강검진 역시 지속 제공한다.

또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자립수당 지급기간을 보호종료 후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연장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 자립 준비 전담기관을 확대하여 지역·보호체계별 편차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영 케어러(가칭. 가족 돌봄 청년)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하여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새로이 드러나는 청년층 정책대상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022년 새해가 밝았지만, 청년들의 취업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심리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는 한편, 영 케어러(가칭. 가족 돌봄 청년)와 같이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 대한 대책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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