휜코교정, 기능적 부분 고려한 성형 진행해야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14: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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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얼굴의 중심에 있는 코는 얼굴의 입체감을 형성하는 대표적인 부위로 모양과 크기, 각도에 따라 인상을 달라 보이게 하는 요소이다. 

 

콧대가 낮은 경우 이목구비가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반면, 코의 모양이 오뚝하고 끝이 볼륨 있게 올라가 있다면 세련되고 또렷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장형준 대표원장(사진=잇츠비의원 제공)

이에 자신이 가진 콤플렉스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의료적 선택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 중 코의 안팎이 휘어 있는 휜코는 코막힘 증상까지 동반하는 경우도 많아 기능 코성형을 겸하는 사례가 많다.

잇츠비의원 장형준 대표원장은 “휜코교정이 필요한 코는 코안 지지대인 비중격이 휘어있는 경우가 많아 코안 비중격만곡증 교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가운데 지지구조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코끝 연골 지지대를 세워 정밀하게 고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움직이는 연골인 코끝 날개 연골은 가운데 연골 지지대가 튼튼하게 세워져야 원래의 비대칭을 이겨내고 동시에 코끝까지 대칭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현대에는 발전된 의료기술이 보편화하면서 이 같은 코 성형이나 교정 시 무보형물코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는 인공 보형물 사용 없이 자신의 몸에서 채취한 연골만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장형준 원장은 “실리콘과 고어텍스 등의 인공 보형물은 체내 이물질로 인식되어 일종의 보호반응으로 인한 염증이나 구형구축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자가조직의 경우 염증이나 부작용의 우려가 적고 회복기간이 짧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미간 콧대를 높이지 않으므로 자연스러움과 심미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코성형 사례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과 재수술 사례도 나타나고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코는 미세한 차이로도 인상이 바뀔 수 있으므로 해당 부위의 디자인과 수술재료 등을 계획 단계에서부터 꼼꼼하게 확인하고 신중을 기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한 후 자신에게 적합한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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