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증상에 사향 공진단 효능과 가격에 따른 차이점은?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14: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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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피로감이 몰려오면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고 쉽게 지치게 된다. 또 짜증이 부쩍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충분한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고갈된 에너지가 보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간혹 장시간 동안 휴식을 취해도 좀처럼 몸 상태가 개선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때는 체내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피로감이 몰려오면서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과 같은 전신증상이 동반될 때에는 만성피로증후군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원인 불명의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아직까지 그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패턴, 스트레스가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진단 즉시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은데, 이는 유병 기간이 늘어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면서 우울증, 불면증과 같은 기타 질환이 추가로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로가 누적되면 자연스럽게 기와 혈의 흐름이 둔화되면서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지는데, 이때도 예상치 못한 질병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전신 건강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만성피로증후군을 진단받았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시행해 나가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우리 몸에 쌓인 피로물질을 배출함과 동시에 저하된 기력과 체력을 보강하고 둔화된 장부 기능을 활성화시킬 때 해소할 수 있는데, 피로감과 함께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과 같은 전신증상이 추가로 발현될 때에는 침 치료, 온열 요법 등을 병행 실시해 나가면서 관련 증상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 

▲ 장영용 원장 (사진=경희장원한의원 제공)

더불어 진료 기간 동안 잘못된 식·생활습관이 교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식단과 생활패턴이 교정되지 않을 경우, 치료 효과가 반감될 수 있고 컨디션을 회복하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금 몸 곳곳에 불순물이 쌓이고 기혈순환의 흐름이 둔화되면서 건강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컨디션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신체 활동량을 늘리면 우리 몸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이 땀을 통해 배출되고 스트레스 또한 해소된다.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면 몸속 환경이 개선되는 것을 넘어 전신 건강을 고루 증진시킬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하기 바란다.

개인 일과 및 업무로 인해 운동을 하기 힘들 때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목, 어깨, 허리 부위가 경직될 때 기혈순환의 흐름이 둔화되면서 컨디션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시로 해당 부위를 풀어주며 혈류의 흐림이 촉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마저도 힘들다면 보약의 힘을 빌려보는 것이 좋다.

보약은 쇠한 기운을 보강함과 동시에 저하된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몸속 환경이 고루 증진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우리 몸에서 이 같은 작용을 하는 명방으로는 공진단(供辰丹)이 있다. 

 

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으로 이뤄진 보약으로 청심원, 경옥고와 함께 한방 3대 명약으로 손꼽힌다. 공진단은 동의보감(東醫寶鑑), 방약합편(方藥合編),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등 수많은 의서에 등장할 정도로 예로부터 그 효능을 입증받고 널리 활용되었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공진단효능으로는 면역력 증진, 기력 향상, 체력증진, 원기회복, 피로 해소 등이 있다. 

 

이 같은 공진단효과는 체질에 맞게 각 재료를 배합할 때 볼 수 있는데,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게 고안된 공진단을 수개월간 장복하면 더욱 뚜렷한 효험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분들은 공진단을 섭취하기만 하면 곧바로 체력증진, 기력 회복, 피로 해소 등의 효험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공진단은 일정 기간을 두고 꾸준히 섭취할 때 약효를 서서히 드러내는 특징이 있다”면서 장복을 권했다. 

 

더불어 “공진단구입 시 사향공진단가격만 비교한 후 구매하는 분들이 많은데, 유의미한 효험을 보기 위해서는 각 재료의 품질과 함량을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만성피로증후군을 해소하는데 공진단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직장인분들이 건강증진 및 피로회복 목적으로 보약을 구입하고 있는데,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 소화불량과 같은 전신증상이 동반될 때에는 체내에 또 다른 질병이 발생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몸 상태를 꼼꼼히 살핀 후 이에 맞는 진료와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공진단을 처음 복용한 분들은 일반 상비약처럼 식후에 보약을 섭취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다량의 음식과 함께 공진단을 섭취하면 각각의 재료가 지니고 있는 효험이 반감될 수 있다”면서 단독 섭취를 권했다. 

 

이어 “약효를 배가시키는 공진단복용법이 있다”면서 “아침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1~2환을 섭취하는 공진단먹는법을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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