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동아제약과 여드름 흉터 치료제 분쟁서 '승기' 잡았다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07: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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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범위심판서 비침해심결 최종 확정
▲ 신신제약 CI (사진=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신신제약이 동아제약과의 여드름 흉터치료제 관련 분쟁에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업계에 따르면 신신제약과 동아제약의 여드름 흉터치료제 관련 권리범위심판이 최근 비침해심결로 최종 확정되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특허분쟁은 신신제약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노스카나겔은 헤파린과 알란토인, 덱스판테놀을 주성분으로 지난 2013년 고함량 흉터치료제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처음 나와 지난 2019년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앞서 신신제약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스카덤클리어겔’ 시판을 위해 동아제약의 '노스카나겔'(성분명 헤파린/알란토인/덱스판테놀) 특허를 상대로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이에 동아제약은 신신제약의 대응해 항소는 물론 침해금지처분과 가처분 소송을 잇달아 제기했고 신신제약도 다시 지난해 12월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했다.

하지만 특허무효심판에서 신신제약이 승소하고 가처분 소송은 동아제약이 취하한 가운데 권리범위심판까지 비침해심결로 최종 확정되면서 신신제약은 '스카덤클리어겔'의 영업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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