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수술 전 고려사항은?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13: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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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가을은 탈모 환자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가을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증가하고 탈모를 유발하는 단백질이 활발하게 생성되면서 다른 계절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더 자주 빠지기 때문이다.

이에 가을이 되면 헤어라인 모발이식, 대량 모발이식 등의 탈모 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사람마다 두상과 헤어라인, 모발량, 모발 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수술을 진행하기보다는 모발이식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 이때 의료진의 임상경험이 풍부한지 또한 상담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후두부 모발을 헤어라인에 이식하는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은 솜털부터 잔머리, 굵은 모발까지 최적의 위치에 이식할 수 있는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의 시술을 받아야 한다.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풍부한 모발이식 경력을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유동희 원장 (사진=바노바기성형외과 제공)

대량 모발이식의 경우에도 수술시 모낭을 채취할 수 있는 후두부의 모낭이 한정적이고 수술 횟수에도 제한이 있으므로 수술 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찾는 것이 좋다. 대량 모발이식은 절개 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채취는 물론 헤어라인, 전두부, 정수리, 가마, 부위의 이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케이스의 수술을 집도하고 숙련된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모발이식클리닉 유동희 원장은 “수술 난이도가 높은 대량 모발이식의 경우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이식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무리해 이식하지 않고, 환자의 현재 탈모 상태 및 후두부 채취 부위를 고려해 정교한 간격으로 이식함으로써 모근에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모발이 탈락할 걱정 없이 밀도와 생착율을 한번에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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