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시기 시력 저하, ‘백내장’ 의심해 봐야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12: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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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중장년 시기로 접어들며 갑자기 원거리와 근거리의 시력이 모두 저하됐을 경우 ‘백내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하얗게 혼탁해지며 눈 안쪽이 희게 변하는 안질환으로 주로 눈의 노화로 인해 중장년과 노년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노화로 자연스럽게 오기도 하나 당뇨합병증과 유전적 요인, 외상, 환경적 요인 등 외적인 요인으로 백내장이 발생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백내장이 찾아 올 경우 시야가 혼탁해짐은 물론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이 모두 저하돼 돋보기를 착용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가벼운 안질환 혹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여겨 방치할 경우 시력이 걷잡을 수 없이 감퇴될 수 있기 때문에 이상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졌을 경우 안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정원 원장 (사진=JW안과 제공)

특히, 노안과 증상이 일정부분 겹치기 때문에 노안과 혼동할 수 있는데 백내장의 경우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외에도 외상, 당뇨 합병증 등의 후천적 요인도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더 큰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전문의의 검사를 받는 것이 빠른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최정원 JW(제이더블유)안과 원장은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안과 질환으로 중장년으로 접어든 이는 질환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정기적으로 안종합 정밀검진을 받을 경우 백내장 발생 여부는 물론 눈 건강 상태에 대해 종합적인 판단이 가능해 해당 연령대로 접어들었을 경우 안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장년기 또는 노년기거나 눈이 침침하고 시력이 갑자기 저하된다고 느낄 때, 시야가 뿌옇고 돋보기를 써도 무언가가 잘 보이지 않을 때, 빛이 갑자기 퍼져 보일 때, 검은 눈동자가 하얗게 변색됐을 때, 어두운 곳에서 더 잘 보이는 느낌을 받을 때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이들은 하루 빨리 안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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